사진=리즈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영국 언론 BBC의 보도에 따르면 리즈는 18-19 한 시즌 동안 약 322억원의 세전 손실을 기록했다.
선수 이적 관련하여 225억 가량의 수익을 창출했지만 542억원에 달하는 운영 지출을 메우기엔 역부족이었다.
물론 현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세계 축구 구단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긴하지만 시기적으로 보았을 때 이번 손실은 코로나19와 전혀 관계가 없다.
리즈는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 부임 이후 프리미어리그 복귀의 희망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챔피언십에서 3위를 기록했으며 올 시즌은 현재 챔피언십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시즌이 중단되어 있는 현재 리즈의 잔여 리그 일정은 9경기에 불과하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