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필 존스 공식 페이스북
필 존스는 맨유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재택 생활 중에도 컨디션을 유지 중인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했다.
먼저 필 존스는 “왓츠앱 그룹 채팅을 통해 선수들과 훈련 상황을 공유한다. 왓츠앱의 존재로 동료들과 친목도 다질 수 있어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필 존스는 사이클 머신을 통한 훈련이 컨디션 유지에 매우 유용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국 정부의 권고 지침에 따라 하루에 한 번 허락되어 있는 외출을 활용한 조깅 역시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필 존스는 “모두가 매우 힘든시기이다. 의료진들을 응원해야한다. 물론 축구가 너무도 그립다. 함께 이겨내고 다시 만나자”며 맨유 팬들과의 재회를 기약했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