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코로나19 때문에 자택격리에 들어간 전 세계 누리꾼들의 위트와 센스가 곳곳에서 폭발하고 있다. 미용사인 하이디 올리의 경우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일을 중단하고 집에 머무르게 되자 남친을 상대로 각종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면서 끼를 발산하고 있다.
가령 ‘스타워즈’의 레아 공주 스타일부터 곱게 땋은 스타일, 혹은 로커 스타일의 펑키 헤어스타일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커플은 매일 헤어스타일이 완성되면 그에 걸맞은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한 다음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식으로 팔로어들과 소통하면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또한 커플은 “우리 모두가 직면한 이런 힘든 시기에 사람들을 웃게 하는 것이 정말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출처 ‘마이모던멧닷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