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미우3D’는 3D 프린터를 이용해서 사랑하는 애완동물의 얼굴을 그대로 본뜬 화분을 제작하는 업체다. 애완동물의 얼굴에 화초를 심어 놓으면 귀여움이 배가된다.
주문제작으로 만들어지는 이 화분은 3D 프린터와 핸드프린팅을 결합해서 만든다. 먼저 애완견의 사진을 ‘미우3D’에 전송하면 3D 프린터를 통해 PLA(옥수수 전분을 이용한 생분해성 플라스틱)를 사용한 맞춤형 몰드가 제작된다. 인쇄가 끝나면 그 위에 애완동물의 털 색깔부터 눈동자 등 특징을 정성껏 그려내면 완성.
화분 크기는 모두 네 가지로 기본 크기는 약 10cm이며, 만약 대형견인 경우에는 최대 40cm까지도 주문이 가능하다. 출처 ‘etsy.com’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