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레알마드리드 공식 페이스북
레알마드리드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연봉 삭감은 선수단의 자발적인 선택이었다.
이번 결정으로 레알마드리드의 1군 선수단과 수뇌부들의 연봉은 10% 삭감되게 된다.
또한 만일 현재 중단되어 있는 19-20시즌이 취소될 경우 연봉 삭감 비율은 20%까지 증가할 예정이다.
선수단의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여파로 시즌이 중단된 상황에서 레알마드리드 구단이 겪을 재정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