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착취 불법 영상을 제작하고 유포한 박사방과 관련 경찰의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지방경찰청장은 13일 기자간담회에서 “조주빈 등 14명을 체포해, 7명을 구속했다. 유료회원 30여명을 입건했고 계속해서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복을 포함해 1만 5000개 아이디가 발견된 박사방과 관련, 경찰은 암호화폐를 송금 내역을 추적해 유료회원을 찾아내고 있다.
경찰은 3월 말 유료회원 10여명의 신원을 특정해 입건하고 20여명을 추가로 검거했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