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은 13일 지난 2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을 발표했다. 5만 원 지폐 이미지로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계 없다. 사진=임준선 기자
2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3%로 1월 말(0.41%) 대비 0.02%p 상승했다.
2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1조 4000억 원)이 연체채권 정리규모(9000억 원)를 상회해 연체채권 잔액(7조 4000억 원)이 5000억 원 증가했다.
2월 말 기준 기업대출 연체율은 0.54%로 1월 말 대비 0.04%p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 0.30%로 1월 말 대비 0.01%p 증가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