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타히트 총 공식 페이스북
16살부터 맨유와 함께한 타히트 총은 지난해 1월 레딩을 상대로 맨유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꾸준히 발전을 이어간 총은 지난달 재능을 인정 받아 맨유와 2022년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맨유 구단과 가진 인터뷰에서 총은 자신의 롤 모델로 라이언 긱스와 로번을 꼽았다.
이 외에도 호나우지뉴, 메시, 호날두 등을 언급하며 자신의 성장에 영향을 준 선수들을 나열했다.
마지막으로 총은 “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말은 ‘다이렉트 윙어’다. 항상 마크맨을 부수길 원한다.”며 자신의 플레이 성향과 함께 프로선수로서의 야망을 드러냈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