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맨유는 지난 15을 구단 홈페이지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위대한 언성 히어로들’이라는 뉴스를 게재했다.
9명의 맨유 미디어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박지성은 구단 ‘레전드’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 이번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기쁨을 누렸다.
맨유의 미디어 담당자들은 각자 서로 다른 선수들을 ‘언성 히어로’로 내세웠다.
그 중에서도 박지성은 2010년 당시 AC밀란의 피를로를 봉쇄했던 에피소드와 함께 “동료들에게 감사 받는 것이 일상이었던 진정한 언성 히어로”라는 극찬을 받았다.
한편 박지성과 데이비드 베컴 외에도 안토니오 발렌시아, 미카엘 실베스트르, 카를로스 테베즈 등 총 7명의 선수들이 맨유의 언성히어로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