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15일 맨유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리그 우승에 대한 갈증을 물은 팬의 질문에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난 네 개 대회 우승을 원한다. 맨유는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자신이 품고 있는 거대한 꿈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또한 “붉은 색은 이제 나의 삶과 같다. 내 몸을 감쌀 붉은색은 맨유와 포르투갈 대표팀의 유니폼 뿐이다.”며 소속팀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코로나19 탓에 불행이도 시즌이 멈춰있다. 그러나 모두가 안전해진 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