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2월 18일까지 한 자릿수를 유지해왔지만, 이날 31번 확진자가 발견된 뒤 19일부터 하루 신규 확진자가 수십 명씩 증가했다. 이후 신천지대구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며 하루 수백 명씩 새로 확진을 받다가 4월 들어 크게 줄었다. 즉, 2월 19일 이후 61일 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 이하로 떨어진 것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2명, 인천 1명, 대구 2명, 경북 1명이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2명이다.
확진자 수는 총 1만 661명으로 집계됐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