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집사부일체’ 캡처
1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는 방송국 24시 특집으로 꾸며졌다.
보도본두의 중심 ‘8뉴스’를 찾아간 멤버들은 김현우, 최혜림 앵커를 만났다.
그런데 멤버 중 한 명이 스포츠뉴스 생중계에 참여하게 됐다.
김현우 앵커는 “시청자와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 같은 뉴스라도 톤이 주용하다”고 말했다.
뉴스 출연 기회를 두고 김동현은 “스포츠 뉴스 경험이 많으면 더 도움이 되는 것 아니냐”고 욕심을 부렸다.
차은우도 “저도 음악방송 MC 1년 반 했었다. 빨간 불 켜도 크게 긴장하지 않는다”고 본인의 장점을 강조했다.
이승기 역시 “신뢰도가 중요하다”는 말에 “광고 신뢰도 2년 연속 1위였다”며 자기PR에 나섰다.
이어 실전 뉴스 읽기가 시작됐고 최혜림 앵커는 차은우 차례 뒤 ‘사심 박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