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5월 전직원 15일 이상 무급휴직을 연장한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나항공은 5월부터 사업량이 정상화될 때까지 매달 전 직원이 최소 15일 이상의 무급 휴직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4월 19일 밝혔다.
앞서 아시아나항공은 4월 동안 전 직원이 15일 이상의 무급휴직을 사용하도록 해 사실상 절반의 인력만으로 운영했다.
이 외에도 아시아나는 여객기 공급 감소로 증가한 국제화물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여객 화물칸을 활용해 짐을 실어 나르거나 전세기 공급을 늘리는 등 가능한 방법을 모두 동원하고 있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