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전소민이 건강악화로 휴식기를 가진 후 밝은 영상을 공개했다.
전소민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감사 인사가 너무 늦었죠”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어느 생일보다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아 뭉클하고, 따뜻하며 감사하고 또 감사한 날이 되었던 것 같아요. 과분한 축하와 보내주신 정성어린 마음들은 모두 빠짐없이 잘 받았습니다. 이 안부는 남겨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라며 건강악화 후 SNS 게시물을 올리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어서 좋은 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아낌없이 사랑합니다. 나의 모든 분들께”라며 팬들에게 애정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전소민이 음악에 맞추어 입을 움직이고 있다. 전소민의 밝은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전소민은 지난 달 30일 SBS<런닝맨> 촬영 중 컨디션 이상을 느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았다. 의사로부터 입원을 권유 받았고, 한 달 정도 치료와 휴식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