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래시포드는 최근 맨유 공식 채널을 통해 구단의 레전드 폴 스콜스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래시포드는 자신이 300억원 가량의 금액을 아동 무상급식을 위해 기부한 과정을 설명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래시포드는 기부금을 모금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팬들과 기업들의 도움으로 거액의 성금이 모였고 래시포드 개인의 기부금 또한 더해져 아동 무상급식을 지원하는데 충분한 금액이 완성됐다.
한편 래시포드는 “10년이나 15년 전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면 나 역시도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라며 자신이 이번 선행을 결정하계된 계기를 밝혔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