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알 사드 공식 페이스북
바르셀로나의 레전드인 사비가 지휘봉을 잡고 있는 알 사드는 카타르에 연고를 하고 있는 프로축구팀이다.
4월 21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카타르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무려 6천 명을 돌파한 상황이다.
이에 사비는 알 사드 구단이 겪을 재정적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의도로 자신의 감독 연봉을 자진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알려진 바에 의하면 알 사드의 코칭 스태프와 선수단 역시 20% 가량의 연봉 자진 삭감을 계획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