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김장수 기자=하남시는 올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통행환경 조성을 위해 파손된 도로 40개소 약 15km와 자전거도로 31개소 약 10km의 정비 공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 전역의 안전사고를 유발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파손된 도로와 자전거도로에 약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단계적으로 보수공사를 실시한다.
시민들의 보다 쾌적한 통행환경 조성을 위해 시는 대상 구간을 절삭 후 재포장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구간을 우선적으로 정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통행에 불편사항이 없는 도로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번 정비공사 실시 후에도 도로 순찰·점검을 통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파손된 도로를 즉시 보수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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