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일 기준으로 전날 대비 8명 늘었다. 수도권 한 병원의 선별진료소. 사진=박정훈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인 22일 대비 8명 늘어나 총 1만 70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8일 18명에서,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 22일 11명에 이어 이날까지 6일 연속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대구 4명, 부산 1명, 경기 1명이 발생했다. 검역 과정에서도 2명 추가됐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 수는 대구 6840명, 경북 1363명, 경기 659명, 서울 628명이다.
지금까지 확인된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240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34명 추가돼 총 8411명이다.
현재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 수도 2051명으로 128명 줄었다.
김예린 기자 yeap1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