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카] ‘가장 강력한 성능’ MINI JCW 클럽맨 출시

기존 모델 대비 75마력 상승에 최대토크 45.9kg·m,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도 적용

[일요신문]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코리아가 MINI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MINI JCW 클럽맨’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MINI코리아가 ‘MINI JCW 클럽맨’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MINI코리아

MINI JCW 클럽맨은 신형 4기통 JCW 트윈파워 터보 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델 대비 75마력 상승한 306마력의 최고출력을 뿜어내고, 최대토크는 45.9kg·m다. 여기에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변속기가 적용됐으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9초다.

MINI JCW 클럽맨에는 스포츠 서스펜션 뿐만 아니라 스포츠 배기 시스템, 사이드 스커틀, 리어 스포일러 등 JCW 전용 에어로 다이내믹 키트가 장착됐다. 또 MINI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ALL4 및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이 적용됐다.

차량 색상은 JCW 전용 컬러인 레벨 그린을 포함해 미드나잇 블랙, 썬더 그레이 등 총 6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5700만 원이다.

박형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