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은 24일(현지시간) 중국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도울 팀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로이터통신은 “상황에 정통한 3명의 인사에 따르면 중국은 김 위원장을 돕기 위해 의료 전문가를 포함한 팀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 팀은 지난 23일 베이징에서 북한으로 향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설명했다. 이들은 사안의 민감성을 고려해 익명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금요일(24일), 한국의 한 소식통은 김 위원장이 살아있고 곧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일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는 김정은 위원장이 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했으며 CNN은 김 위원장이 중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이후 현재까지 김 위원장에 대한 자세한 상황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