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3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경제·금융 상황 특별 점검회의’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보고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한국일보는 25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24일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필요한 재원 전액을 국비에서 충당키로 뜻을 모았다”며 “재난지원금 지급이 한층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재원의 20%를 내도록 한 지방정부 부담을 없앴다”고 보도했다.
이에 기재부는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재난지원금 전액을 국가가 지원한다는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