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우드워드 부회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최근 맨유팬들과의 정기 미팅을 화상회의로 대체했다.
이 자리에서 우드워드는 “코로나19는 엄청난 위기를 야기하고 있다. 세계적인 보건 위기이자 경제 위기다.”라며 맨유 구단 대표자로서 현 사태의 심각성을 알렸다.
또한 우드워드는 “프리미어리그, 유로파리그, FA컵 등 멈춰버린 모든 대회를 끝까지 소화하고 싶다.” 코로나19 여파로 멈춰있는 유럽 축구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무관중 경기가 고려되곤 있지만 팬들이 돌아오기 전까진 축구가 완전히 돌아온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맨유팬들과 다시 만날 수 있길 기약했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