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캐릭은 최근 세인트 조지의 날을 맞아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활약한 선수들로 5인의 베스트 일레븐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캐릭이 선정한 베스트 파이브에는 폴 개스코인, 폴 스콜스, 웨인 루니, 피터 비어즐리, 엘런 시어러가 자리했다.
특히 캐릭은 개스코인을 선택한 이유로 “어린 시절 우상이었다. 천재적인 재능이며 훌륭한 축구 선수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과거 맨유에서 함께 트레블을 완성했던 폴 스콜스와 웨인 루니 역시 창의성과 득점력을 칭찬받으며 캐릭의 선택을 받았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