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형 연대안전기금 신청 접수’ 안내 포스터. (사진제공=성남시)
온라인 신청자는 46만 8869명, 방문 신청자는 11만 648명이다.
이 외에도 만7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에게 40만 원씩 지급하는 ‘아동양육 긴급돌봄비’, 관내 소상공인 개소 당 100만 원씩 지급하는 ‘소상공인 경영안정비’를 4월 9일 온라인 접수에 이어 20일부터는 5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접수를 받고 있다.
4월 23일 0시 기준으로 재난연대안전자금 57만 9517명(61.6%), 아동양육긴급돌봄비 3만 6152명(68.4%), 소상공인 경영안정비 3만 7433명(80.3%), 고용사각지대 근로자 생계지원금 506명(4.6%)이 신청했다.
성남시는 4월 20일부터 시작된 원활한 현장방문 접수를 위해 직원, 행정지원인턴, 체납실태조사원 등 10여명 인원을 각 동에 접수 창구 전담인력으로 전환배치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5부제 신청, 발열체크, 좌석 간격을 넓히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접수처를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해 은수미 성남시장은 “성남형 연대안전기금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께 신속한 경제적 지원을 해나가 지역 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보다 세심하게 추가적인 민생안정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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