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페이스북
토트넘의 공식 홈페이지 소식에 따르면 1군 선수단은 28일부터 개별적으로 소집되어 팀 훈련을 소화한다.
토트넘은 피치당 한 명의 선수만이 참여할 수 있는 제한적인 조건으로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여전히 제한적인 조건이지만 선수와 코치가 대면 훈련을 진행한다는 점에서 자택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이전의 훈련 방식과 비교했을 때 보다 큰 훈련 효과가 기대된다.
토트넘 구단은 훈련 중 코로나19 피해 예방을 위해 정부의 가이드라인을 따라 훈련 수칙을 설정했다.
먼저 선수들은 각자 정해진 시간과 훈련장소에 맞춰 대면 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훈련복을 착용한 체로 훈련장에 입장해야하며 훈련 종료 즉시 훈련장을 떠나야한다.
한편 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은 현재 제주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기초군사훈련을 사유로 이번 팀 훈련에 불참한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