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노동절이자 금요일인 오늘 낮 기온이 올라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5월 1일 전국이 맑고 공기가 청정한 가운데 낮 기온이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로 예보됐다.
오늘은 전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중부지방은 오전까지 구름이 많고,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에서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오전까지 서해안, 경북 남부내륙, 경남서부 내륙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남해안과 그 밖의 내륙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영동은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수원 15도, 춘천 15도, 대전 17도, 광주 17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수원 28도, 춘천 29도, 대전 30도, 광주 28도, 대구 32도, 부산 22도 등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