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기밀 유출 의혹을 받는 국방과학연구소 전 직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사진=일요신문DB
대전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1일 기밀 유출 의혹을 받는 A 씨가 퇴직 후 옮긴 서울 한 사립대 내 연구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의혹 사실 확인을 위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군은 국방과학연구소 퇴직 연구원들의 무기 개발과 관련한 기밀 자료 유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의뢰했다.
주요 조사 대상자는 2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