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팬텀싱어3’
1일 방송된 JTBC ‘팬텀싱어3’ 1 대 1 대결로 꾸며졌다.
이날 뮤지컬 배우, 오페라 배우 최민우와 길병민이 대결을 하게 됐다.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인 두 사람. 그 결과는 길병민이 다음 라운드 진출자가 됐다.
탈락 후보가 된 최민우는 끝까지 승자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길병민은 대결에서 이겼지만 굳은 표정을 풀지 못했고 끝내 눈물을 흘렸다.
길병민은 “눈물 나. 계속 눈물이 나. 너무 화가 나”라며 최민우에게 미안해했다.
최민우는 “나 가사 틀렸어”라며 길병민을 꼭 안아주며 다독였다.
이어 최강자의 대결로 시선이 집중됐다.
천상계 테너 존 노와 소리꾼 고영열의 대결이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