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마티치는 맨유와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먼저 마티치는 수 많은 맨유 동료 중 튀앙제베가 가장 그립다고 밝혔다.
“다비드 데 헤아, 마타, 린가드 등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함께 장난을 많이 치던 튀앙제베가 가장 그립다”며 마티치는 맨유 선수들과의 친분을 설명했다.
마티치는 맨체스터 더비를 비롯해 시즌이 중단되기 이전 맨유가 가져갔던 상승세를 추억했다.
마티치는 “맨시티와의 홈 경기가 생생하다. 팬들도 대단했고 선수들도 잘했다. 서로가 맨유가 무엇인지 느끼고 있었다.”며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를 격파한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맨유가 속해있는 EPL은 여전히 코로나19의 여파로 중단되어 있는 상태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