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맨체스터 시티 공식 홈페이지
레스콧은 맨시티의 부흥기를 이끈 레전드 수비수다.
프리미어리그는 물론 FA컵, 리그컵 등 맨시티에서 5년간 맹활약을 펼쳤다.
특별한 규칙 없이 진행된 가운데 레스콧은 먼저 마크 휴즈 감독을 팀의 사령탑에 임명했다.
“나를 맨시티로 데리고 온 장본인이다. 항상 감사하고 있다”며 레스콧은 사령탑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테베즈와 아구에로가 최전방에 나섰고 다비드 실바, 야야 투레, 페르난지뉴, 스털링이 중원을 중심으로 자리했다.
마지막으로 조 하트 골키퍼와 함께 리차즈, 클리쉬, 콤파니, 라포르트가 수비를 맡았다.
한편 레스콧은 벤치에 케빈 데 브라위너, 나스리, 사네 그리고 자기 자신의 이름을 넣으면서 스쿼드 구성을 마무리지었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