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80대 노모를 존속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사진=일요신문DB
3일 오후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여성 A 씨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 씨는 이불 등에 뒤덮여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동구경찰서는 A 씨 아들을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존속살해 혐의로 붙잡아 수사하고 있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
대구에서 80대 노모를 존속살해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사진=일요신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