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모두 해외 유입 사례

국내 확진자는 이틀 연속 0명, 사망자 총 254명

[일요신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일 0시보다 3명 늘었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일 0시보다 3명 늘었다고 밝혔다. 한 회사 출입구에서 출입자의 체온을 측정하는 모습. 사진=이종현 기자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 804명이다. 또 신규 확진자가 4명 이하인 건 확진자가 2명 발생한 지난 2월 18일 이후 77일 만이다.

신규 확진자 3명은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사람들이다. 2명은 공항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으며 1명은 입국 후 격리 중에 확인됐다. 국내 감염은 4일에 이어 5일에도 발새하지 않았다. 

사망자는 총 254명으로 4일 0시보다 2명 늘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66명 늘어난 9283명이다. 현재 1267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박형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