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굿캐스팅
유인영은 위급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블루코드를 이종혁(동관수)에게 보냈다.
국정원 신분이 들킨 최강희(백찬미), 김지영(황미순)은 겨우 클럽에서 빠져나와 유인영에게 향했다.
이준영은 이미 한수진(구비서)에게 둔기로 맞아 쓰러진 상황.
유인영에게 향하던 중 김지영의 휴대전화 벨소리가 울려 이상훈(탁상기)는 몸을 숨긴 뒤였다.
이를 모르는 최강희, 김지영은 곧바로 유인영에게 달려가 “니들 다 죽었어”라며 뛰어들었다.
도망치던 한수진은 이종혁과 마주쳤다.
이종혁은 “내가 웬만하면 안 꺼내는데 우리 팀원을 건들이는 놈한텐 총알이 아깝지만. 하긴 놈은 아니지”라며 총을 꺼냈다.
한수진은 두 손을 드는 척 했지만 곧바로 이종혁을 공격해 총을 뺏았다.
상황이 역전됐고 이종혁은 두 손을 들어다. 그러나 한수진은 이종혁을 향해 총을 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