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와 경상대학교 스마트 팜 융합과학부는 농업부문의 상호 긴밀한 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천시와 경상대학교 스마트 팜 융합과학부는 농업부문의 상호 긴밀한 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종연 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김현태 경상대학교 스마트 팜 융합과학부 책임 교수가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BK21사업을 통해 세계수준의 스마트 팜 연구와 농업기술의 현장을 연계해 현장전문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이종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사천시와 인근의 농업대학은 스마트 팜 분야의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에서는 현재 토마토, 딸기재배 시설하우스를 중심으로 ICT 융복합, 스마트 팜 현장지원 사업 등을 통해 시설 내부 환경을 자동제어 하고 각종 재해 등에 신속 대처할 수 있는 스마트 팜을 도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양자 간 업무 협약체결로 더욱 진보된 스마트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현장 전문 실무형 인재양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토국민여가캠핑장 등 관광시설물 본격 운영 재개
비토국민여가캠핑장 전경
사천시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추진에 따라 6일부터 비토국민여가캠핑장을 비롯해 관광안내소,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등 관광시설물 운영을 본격 재개했다.
비토국민여가캠핑장은 기존 일반야영장만 운영 중이었으며, 미운영 중이였던 글램핑, 스토리하우스 시설물에 대해 본격 재개하고, 관광안내소 2개소(사천만남의 광장, 사천시 체험관광센터),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4개소(사천바다케이블카, 항공우주박물관, 다솔사, 선진리성)에 대해 운영을 재개했다.
시 관계자는 “관광시설물 등 운영이 재개되더라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집단방역을 수시로 실시하고 손소독제 비치, 개인별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준수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