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코로나19 발생 이후 맨유는 다양한 방법으로 맨체스터 지역 사회에 도움을 전달하고 있다.
푸드뱅크 지원은 물론 지속적인 기부금 전달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 가정들을 돕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맨체스터 지역 사회를 향한 맨유의 지원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맨유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맨유는 최근 맨체스터 지역 학교에 30만 파운드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각 학교에 맨유 구단 직원들을 배치하여 원활한 지원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맨유의 지원을 받은 한 학교의 교장은 “맨유의 지원금은 학생들의 개별 활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도움을 준 맨유 재단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