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팬텀싱어3’
이날 황건하와 그가 지목한 장의현이 무대를 꾸몄다.
황건하는 이태리 노래를 원했이며 이미 목표하는 사람이 있었다.
실제 칸초네를 뽑은 황건하에 출연진들도 깜짝 놀랐다.
황건하는 이탈리아 유학을 다녀왔던 장의현을 선택해 선곡부터 진행했다.
그런데 발음이 문제였다. 황건하는 “노래를 할 때 가사를 음미하며 감정을 잡는데 제 혀가 제 것이 아니다”며 난감해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한 두 사람의 무대는 심사위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경연 결과 황건하가 547점, 장의현이 531점을 받아 황건하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