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마이클 캐릭은 맨유의 레전드다.
맨유에서만 무려 12년 간 선수로서 활약했고 현재는 코치의 신분으로 맨유와 함께하고 있다.
최근 맨유 구단과 가진 인터뷰에서 캐릭은 코로나19로 시즌이 중단된 이후 선수들을 어떻게 훈련시키고 있는지 공개했다.
“처음에는 체력 훈련만 진행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선수들이 전체 세션을 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한 캐릭은
“선수들은 책임감을 갖고 훈련하고 있다. 시즌이 재개되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언제가 될지 모를 그 시점에 모든 선수들이 최선의 몸 상태를 갖추고 있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시즌 재개를 대비하는 자신만의 철학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캐릭은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다. 맨유만의 노하우를 발휘할 시점이다.”라며 시즌 재개 대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