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대탈출3’
관리 사무동을 찾은 탈출러들은 새로운 피해자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피해자의 주머니 속에는 ‘조지훈’ 이름이 적힌 명찰이 있었다.
이어 노래를 들으며 비밀번호 찾기에 집중했다.
음식 대신 획득한 비밀번호에 탈출러들은 자축하며 방안으로 들어섰다.
그들이 들어간 곳은 숙소로 삶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있었다.
강호동은 옷장 속 피가 묻은 채 이름표가 뜯긴 경찰복을 발견하고 범인을 확정지었다.
피오도 옷장 속 숨겨져있던 작은 문을 열어 나무 상자와 열쇠 꾸러미를 발견했다.
가스총을 손에 넣은 탈출러들. 하지만 신중해야만 하는 가스총 사용 방법에 서로 불안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