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콧 맥토미니 “맨유 1군 데뷔는 내가 이룬 최고의 업적 중 하나”

맨유 유스 출신다운 강한 충성심 드러내

[일요신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가 맨유 선수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맥토미니는 최근 맨유 구단에서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에서 맥토미니는 “맨유 1군 데뷔는 내가 이룬 최고의 업적 중 하나다”라며 어린 시절 ‘맨유 1군 데뷔’를 향해 강한 동기부여를 갖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솔샤르 감독으로부터 강한 신뢰를 받고 있는 맥토미니는 자기 자신을 믿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자기 자신을 믿어야 한다. 그래야 맨유에서 오래 뛸 수 있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마지막으로 맥토미니는 “후회하며 과거를 돌아보고 싶진 않다. 이뤄낸 성공들만 추억하고 싶다. 나는 아직 어리다”라며 맨유 선수로서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김형돈 객원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