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조권이 이태원 클럽 출입을 의심하는 댓글에 일침을 가했다.
11일 조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한 네티즌의 이태원 출입 의심 댓글에 “미안한데 안 갔다. 고소하겠다. 명예훼손으로 캡처, 추적해 사이버수사대로 넘기겠다. 보자보자하니까 보자기로 보이냐. 내가 우습냐”며 분노했다.
이어 그는 “(그 시간에) ‘부부의 세계’ 봤다. 집에서”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권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른 사람이 나에 대해 함부로 이야기 하는 건 참을 수 있지만, 이렇다 저렇다 이래라 저래라 강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불편한 심경을 내비친 바 있다.
한편 조권은 지난 3월 군에서 제대해 각종 방송에 출연 중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