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페이스북
맥과이어는 최근 맨유 구단과 가진 인터뷰에서 래시포드의 축구적 재능과 리더십을 칭찬했다.
“래시포드는 항상 열정적이다. 게다가 경기장 안팎을 가리지 않는다. 최근 이어가고 있는 자선사업만 봐도 알 수 있다”
맥과이어는 맨유 이적 전까지 다양한 클럽에서 경험을 쌓았고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많은 선수들을 만났다.
그러나 맥과이어가 본 최고의 재능은 어김 없이 래시포드였다.
“물론 제이미 바디, 해리 케인, 델리 알리, 스털링 등도 좋은 선수들이다. 그러나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마주친 순간 나는 래시포드의 잠재력에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한편 맥과이어는 이날 인터뷰에서 “경이로운 선수다”라는 표현과 함께 맨유 최고의 스타플레이어 폴 포그바를 향한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김형돈 객원기자 rlagudehs94@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