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김동완 측이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생팬에게 경고했다.
23일 김동완 소속사 Office DH 측은 공식 페이스북에 도를 넘는 한 사생팬에 대해 언급했다.
소속사 측은 “작년 여름부터 김동완의 집으로 찾아오는 한 사람이 있다. 그 사람에게 직접 회유도 해보고 경찰에 신고해서 한동안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사람이 오늘은 아예 담을 넘어서 문 앞까지 들어와 있었다. 지금까지는 담 밖에 있었지만 오늘은 담을 넘었기 때문에 이는 명백한 무단침입”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수시로 찾아온 이 사람을 혹시라도 아는 분이 계시다면 다시는 이런 행동을 하지 않도록 만류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자택은 김동완의 개인적 공간이고 타인에게 방해받지 않아도 되는 온전한 쉼터이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곳이다. 절대 아티스트의 자택으로 찾아가는 행동은 하지 않기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