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5호선에서 사고가 발생해 일부 구간의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의 한 역에 있는 표지판. 사진=일요신문DB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24일 오전 1시 40분께 5호선 발산역에서 전동차 궤도이탈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방화-화곡 구간 운행이 정지됐다. 나머지 구간은 정상적으로 운행하지만 일부 지연될 것으로 서울교통공사는 예상했다.
방화-화곡 구간에는 비상수송버스 6대를 투입했다. 또 약 140명의 인력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