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노을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조노을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조노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이렇게 떨릴 수가 있나요? 정말 세상 그어떤 생방송보다 긴장되는 거 실화에요? 왜 그런지는 전혀 모르겠지만 우선 어제는 저의 결혼 전 마지막 방송이었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후배들의 예쁜 배려와 고생으로 저는 일주일간 쉬고 돌아올게요! 연락을 못 드린 분들이 계실까봐 아직도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들지만 제가 연락을 못 드린 건 부담을 드릴까봐에요. 너그러이 이해해주세요. 일주일 전부터 엄마 등 뒤만 봐도 눈물이 나는데, 내일은 결혼 선배님들이 알려주신 신나는 노래 흥얼거리기로 눈물을 꼭 안흘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라며 결혼 전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조노을은 드레스 사진과 예비신랑과 함께 찍은 한복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노을과 예비신랑은 선남선녀 외모를 지녀 눈길을 끈다.
한편 MBN 기상캐스터인 조노을은 오늘(31일) 서울 모처에서 1세 연상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