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제공
[일요신문] 김희애가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15,934,999개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티량으로 측정해 브랜드 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했다.
5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1위는 김희애, 2위는 한소희, 3위는 박해준이 차지하며 <부부의 세계>가 저력을 발휘했다.
다음으로는 조정석, 유연석, 이민호, 전미도, 정경호, 김고은, 박해진, 육성재, 김대명, 장나라, 유인영, 박선영, 우도환, 한지은, 김영민, 황정음, 정소민, 김응수, 이보영, 최강희, 유지태, 이민정, 박하나, 신하균, 고준, 이상엽, 전소니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2020년 5월 드라마배우 브랜드 평판 분석 결과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모은 김희애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김희애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쏟아내다, 공감하다, 애틋하다’가 높게 나왔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부부의 세계, 시청률, 박해준’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3.09%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JTBC<부부의 세계>는 지난 16일 종영했다. 마지막회는 전국시청률 28.4%, 수도권 31.7%를 기록하며 비지상파 드라마 신기록을 달성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