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
[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한눈에 보는 코로나19 대응 흐름도’ 포스터 3종을 자체 개발해 교육부, 17개 시·도 교육청, 관내 모든 교육기관 및 유관기관에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한눈에 보는 코로나19 대응 흐름도’ 포스터는 △등교 전 나이스 학생건강 상태 자가진단 △발열 체크 △학교 내 의심 증상 발생 시 대처 요령 △급식 시 지켜야 할 사항 △방과 후 가정, 기숙사, 통학 차량에서의 행동 수칙 △생활 속 거리두기 등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포스터는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및 의심 증상자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이해하기 쉽게 제공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상교 평생교육체육과 과장은 “학교 상황에 맞게 골라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포스터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안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