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시장
[일요신문]김장수 기자=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달 27일에 이어 3일 ‘희망 캠페인’ 릴레이 주자로 다시 한 번 참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과 남양주 시민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광한 시장은 지난달 27일 최대호 안양시장의 지명으로 ‘희망 캠페인’릴레이에 참여한 바 있으며, 지난 1일 김인규 경기대학교 총장으로부터 또다시 릴레이 주자로 지명돼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두 번째로 동참하게 됐다.
‘희망 캠페인’ 릴레이는 코로나19사태에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조 시장은 ‘#힘내세요 대한민국. #힘내세요 남양주시민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이 서로를 배려하는 백신이 되어주세요’라는 문구와 ‘#기후위기 비상상황임을 선포한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희망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조 시장은 다음 ‘희망캠페인’ 릴레이 참여자로 김종천 과천시장을 지목했다.
한편, 조 시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업무를 추진하는 가운데서도 최근 와부읍 한강 삼패공원 일대에 발생한 동양하루살이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수차례 현장점검과 전력회의, 관계기관 방문 등의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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