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시리즈M’
헌정 사상 최초의 대통령 탄핵, 여당 대표의 단식 농성, 임기 중 여야 교체, 패스트트랙 대치에 이르기까지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20대 국회.
불출마, 21대 총선 낙선 등의 이유로 169명의 국회의원 지난 4년을 뒤로 한 채 국회를 떠난다.
그들이 바라본 20대 국회의 빛과 그림자는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국회 밖에서 그들이 준비하고 있는 또 다른 시작은 무엇인지 임기 종료를 한 달 앞둔 20대 국회의원들의 마지막 의정 활동을 함께 하며 20대 국회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21대 국회를 그려본다.
장외 농성, 의원 감금, 국회 보이콧 등 국회 파행이 잇달아 발생하며 역대 최저 법안처리율을 기록했던 20대 국회. 국민은 국회에 대해 일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국회의 수많은 구성원들은 4년 동안 쉬지 않고 달려왔다.
20대 국회에서 정규직 전환의 꿈을 이룬 국회 환경미화원, 마지막 본회의를 준비하는 경호팀과 속기사의 일상, 그리고 21대 국회를 꾸리기 위한 보좌진의 대이동까지. 국회를 이루는 사람들이 들려주는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초선의원이 의석 300석 중 151석을 차지해 16년 만에 가장 젊어진 21대 국회.
그중 시리즈M은 4명의 초선 의원들에게 주목했다. 아나운서 청와대를 거쳐 국회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달라는 고민정 의원, 다큐 영화 감독 경력의 장혜영 의원, 보좌관 경력 8년을 지나 국회의원이 되어 돌아온 장철민 의원, 여공 만학의 법대생 변호사에 이어 국회의원이 된 김미애 의원까지. 그들의 첫 발자취를 따라가며 21대 국회의 모습을 예상해본다.
국회의원 전문 배우 김갑수씨의 내레이션으로 20대 국회 마무리와 21대 국회 준비의 한 달 여정을 담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