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판매업체와 관련한 확진자가 급증해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기도 부천시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사진=박정훈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가 19명 늘어나, 29명의 누적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충남으로 확산됐다.
충남 아산시에 거주하는 60대 A 씨는 무증상 상태에서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리치웨이 관련 접촉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은 5월 22일~6월 1일 업체를 방문한 인원에 대해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