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탁구장 관련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경기도 부천시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사진=박정훈 기자
양천구에 따르면 6일 양천구 소재 탁구장 관련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양천구 38번 확진자인 52세 남성은 5월 28일~6월 2일 양천탁구클럽, 스마일탁구장, 목동탁구클럽을 다녀간 뒤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에는 양천구에서 탁구장 관련 확진자가 속출했다. 관내 확진자 중 46, 47, 48번 확진자는 목2동 거주 50대 여성(46번), 목2동 거주 60대 여성(47번), 목3동 거주 50대 남성(48번)으로 양천구 탁구장 관련자다. 45번, 49번 확진자는 양천구 탁구장 관련 확진자의 배우자다.
금재은 기자 silo123@ilyo.co.kr